[인터넷 와글와글]내 이름으로 온 택배 열어보니 현금 800만 원…경찰까지 출동…외 2가지 키워드 기사

2022-03-22 153

모르는 사람이 현금 800만 원을 택배로 보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에는 1만 원권과 5만 원권 돈 뭉치가 노란색 봉투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받은 사람도 본인이 맞고 전화번호도 일치했지만 출처를 모르는 돈이기에 왠지 기분이 찝찝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는데요.
경찰이 택배 보낸 이와 통화를 했는데 수상한 느낌이 들었다고 합니다. 우체국 직원의 실수였다고 하는데 그러기엔 수신자 정보를 정확하게 써 보냈고 보낸 주소는 자신의 별장 주소였다는 등 말하는 내용도 계속 바뀌었다고 합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이스피싱이나 돈세탁 같은 범죄와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스럽다는 반응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 부산시에서 5층 건물 벽을 뚫고 추락한 택시 사고 기억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경찰이 이 사건에 대해 운전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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